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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시험 잘치기

꿈소년 2008. 3.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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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시간에 나온 요점

 

  수업시간 중에 선생님께서 '이런 게 시험 문제야.'라고 하시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요점에는 뭔가 힌트를 주시고 되풀이 해서 강조하시곤한다. 결국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이 모두 80~90% 시험에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똑똑한 학생들이라면 이런 것을 놓칠 리가 없다.

수업시간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2. 시험전날 총정리 할 떄 체력에 자신이 있고, 정신력이 강한 학생은 밤샘을 해도 좋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실력을 키워 주는 것이 아니라면, '내가 정말 공부를 잘 하고 있었는지 한번 틀리더라도 자연스럽게 시험을 보자.'하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이다.  설령 틀렸다고 해도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시험공부 작전

 

①철저한 '시험 계획서'를 짠다.

  날짜별로 하루에 한 과목씩 짜되 시험 보기 전날은 어떤 과목도 들어가지 않도록 비워 둔다.

②하루에 한 과목은 정하고 집중적으로 파고 든다.

③요점을 공책 한두 장에 정리해서 가지고 있는다.

④시험 공부 마지막 날은, 정리한 책이나 참고서, 문제집의 정리란, 공책, 요점공책의 순서대로 훑어본다.

 

  특히 '요점 정리 공책'은 마지막 보물이므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한다.

시간이 남는다면 문제집의 문제로 응용력을 키워야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남은 시간은 '요점 정리 공책'만으로 공부한다.

'요점 정리 공책'의 내용은 좋은 음식을 꼭꼭 씹어먹듯이 꼭꼭 씹어 외운다.

 

 

 

 

 

4. 시험문제의 함정을 문제집에서 극복하자!

 

  교과서에는 소위 '함정'이라는 것이 없다. 그러나 학교 시험에는 선생님이 파 놓은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런 함정을 슬기롭게 돌파하기 위헤서는 훈련이 필요한데, 그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이 문제집을 통해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어 공부잘하는 어린이는 금방 성적이 오를 것이고, 중간 정도의어린이는 차츰 성적이 향상 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 평소에 공부를 잘 하지 못했던 친구들은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라. 전자오락을 자주 하다 보면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공부도 자꾸 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가 일을테니까...

 

 

 

 

 

 

1. 각 과목, 중요 정도, 시간을 적절히 나눈다.

 

  몸이 피곤하지 않도록 세수나 따뜻한 물로 발을 씻고, 그래도 피곤하거나 졸립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한 후 간단한 맨손 체조를 한다.

그러나 공부가 머리에 잘 들어 올 때는 그 여세를 몰아 계속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도중에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눕는 것이다. 긴장된 머리가 일순간에 긴장을 풀어 곧 꿈나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우유나 음료 등 잠에 빠지기 쉬운 것은 피하고 간식도 되도록 삼간다. 배가 불러지면 공부의 집중력이 떨어지니 보리차나 냉수를 조금식 마시는 것이 좋다.

 

 

 

 

 

2. 노래를 하듯이 즐겁게 반복한다.

 

  실제로 공부하는 내용에다아무 곡이나 붙여 외워 보아라. 재미있고 즐겁게 외워진다.

 

 

 

 

 

3. 벼락치기로 외운 내용은 2시간이 지나면 반 정도는 익혀 진다고 한다.

 

  그걸 잊지 않기 위해서는 아침에 꼭 한 번 이라도 공부한 내용을 다시 훑어 봐야 한다.

 

 

 

 

 

 

1. 일단 시험지를 받으면 눈을 잠시 감아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래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쉰다. 또 기지개를 켜며 목도 한번 돌려 보고, 몸도 좌우로 틀어 본다.

 

 

 

 

 

2. 문제는 침착하게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 본다.

 

 

 

 

 

3.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느껴지면 쉬운 문제부터 풀어 간다.

 

 

 

 

 

4. 서두르지 말고 문제를 정확히 읽어 아닌 것과 맞는 것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밑줄을 그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문제를 차분하게 끝까지 읽고, 보기도 이해를 해가며 읽다 보면 의외로 문제에 답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위나 아랫문제의 보기에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문제는 최대한 차분하고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5. 급하게 서둘다 보면 ②번이 정답인 것을 알면서도 ③번에 쓰는 경우가 있다. 침착성을 잃지 말고 정확하게 확인한 후 천천히 풀어 나간다.

 

 

 

 

 

6. 의외로 쉬운 문제에 함정이 많이 있다.

 

  쉽다고 건성으로 읽지 마라고 최선을 다한다.

 

 

 

 

 

7. 쉬운 문제를 풀고 남은 여유 시간을 활용해서 모르는 문제나 어려운 문제에 모든 지식(있는 지식, 없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마지막 문제까지 푼다.

 

 

 

 

 

8. 문제를 다 풀었다면 1번부터 차근 차근 확인해 본다. 만약 시간이 5분 이내로 남았다면 의심스러웠던 문제, 어려운 문제, 모르는 문제에 시간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생각해 낸다.

 

 

 

 

 

9. 시험이 끝나면 지나간 시험 문제의 답을 맞추지 보다는 다음 시험 과목의 요점을 훑어 본다.

 

 

 

 

 

 

<먼저 틀린 문제를 분석해 본다.>

  1.자신이 잘 아는 데 실수를 해서 틀린 건지.

  2. 문제 푸는 과정이 잘못된 건지.

  3. 다 아는 것이었지만 시간이 모자랐는지.

  4. 너무 어려워서 도중에 포기한 건지.

  5. 도저히 알 수 없던 모르는 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