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소년의 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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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스터디!

[ Do it! HTML + CSS 웹 표준의 정석 스터디!] 스터디 후기

fogthegreat 2026. 2.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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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그룹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게 아마도 1월이였던 것 같다.

X 에서 알게 되서 디스코드에 들어와서, 책 확인한 후 구매한 다음에 인증 받아서 스터디 참가 신청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오늘 마무리까지 하게 됐다.

 

나는 풀스택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준비가 좀 필요했다.

15년 경력의 앱 개발자였지만 시대는 바뀌고 나도 변화해야 한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도 없고, 들여다 볼 생각도 안한데다가 대학 졸업 이후로 본 적도 없는 HTML, CSS, JS 를 다시 하려고 해도

이미 기억이 없는 나에게는 그냥 하는 건 시간 낭비가 크다고 판단했다.

원래 나는 기초 위에 쌓아 나가는 형태를 좋아하는지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궁금증 때문에 계속 찾아볼 것이고...

그러면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테니, 차라리 한 권을 딱 끝내는 게 좋겠다 싶었다.

책 표지에도 나왔다 "코딩 왕초보도 OK"

이 책의 강점, 아니 정확히 이 책과 이지스퍼블리싱이 나에게 너무 좋았던 점은 "두잇 스터디" 였다.

하루 하루 맞춰진 분량에 따라 공부하고 정리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뭐 힘들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다. 새벽 5시에 출근하기 때문에 쉽진 않았다.

그래도 나처럼 시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거라도 있어야 내 멱살을 붙잡고서라도 할 수 있지 않겠나.

 

최소한 1달전 보다 HTML, CSS, JS 코드는 볼 줄 알게 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물론 MDN 이나 모질라 쪽에서 이런 웹 개발 기초 지식에 대한 무료 사이트들을 찾아보면 많다.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책은 나에게 지식을 주는 것 외에도 내 멱살을 잡고 갈 명분을 주기 때문에 훨씬 목표한 바를 이루기 쉽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기반으로 스터디 하는 걸 추천한다.

그냥 책만 사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내 경험 상 스터디를 해보는 게 좋다.